포리야 가자

7살 강아지 포리에게 먹이는 영양제는 단 3개. 그것은 바로!유산균, 오메가3, 항산화제.예전에는 '좋은 게 좋은거지'라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이기도 했었는데5살 때 영양과다로 섭취한 성분들이 모두 소화되지 못하고 슬러지로 남아 결국 방광결석 수술을 한 이후로적당히, 꼭 필요한만큼 급여하기 위해 신경쓰고 있다.포리 아기 때부터 다니고 있는 수의사 선생님은 유산균과 오메가3만 먹여도 좋다고 하셨지만나이가 이제 중년에 접어드니 항산화제는 정말 눈에 띄는 효과를 보여주는 영양제라고 생각한다.항산화제의 효과는 내가 알기로 '인지능력 개선 / 활동량 증가 / 노화 개선 / 면역력 증진' 등인데먹였을 때 확실히 에너지가 넘쳐보이기 때문에 포리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다.(안 그러면 하루종일 누워있다한다......

내 강아지 포리는 아토피 의심진단으로 '아포퀠(동물용 아토피약)'을 급여한지 반년정도 되었다.피부발진이 심하다기보다는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귀, 발가락 사이사이 등이 빨개지고 더 큰 문제는 간지러운지 시도때도 없이 발사탕과 온 몸 이곳저곳을 긁어대는 것에 있었다.그렇기에 약을 급여하면서 기대효과가 제일 컸던 것은 소양증 감소였다.확실히 긁는 횟수는 줄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주는 것은 아니다보니 사료와 영양제에 신경을 써줄 수 있는 것이 전부였는데좋은 기회가 닿아 '제딕스 더마-프로'의 제품을 만나보게 되었다.강아지와 고양이가 나란히 기대있는 제품케이스_ 너무 귀여워 제품 설명은 복잡했지만 쉽게 생각하면 '좋은 성분으로 만든 보습제로 여러 문제성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 생각하면 되겠다..

체험후기를 쓰기 전에 내 강아지 '포리'의 기본정보를 적어본다.시츄 / 수컷 / 7살(2017년생) / 중성화O / 몸무게 : 금일 기준 6.5kg  좋은 기회가 닿아서 아미노산 파우더 한달분을 체험할 수 있었다. 아미노산이고 미토콘드리아고 학교다닐 때 공부했던 것 말고는 솔직히 생소했지만제품의 성분이 어느 부분에 도움이 되는지를 읽어보니 꽤나 전문적이고 상세해서 좋았다.쉽게 생각해서 항산화제라고 보면 되는데 본 제품은 '세포'에 집중했다고 한다.말 그대로 미토콘드리아에 집중했다는 말인데, 여기서 미토콘드리아는 섭취한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꾸는 공장으로,몸 속 모근 세포에 위치하며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한다고 한다.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 바로 이 자신감 있는 문구였다. ↑..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제서야 만들어 본 나만의 블로그_낯설고 생소하지만 하루하루 차곡차곡 써나가야겠다_그것이 무엇이든_ 어떤 것이든_강아지 고양이 이야기도 좋고_ 맛집 공유도 좋고_그저 끄적거리는 아무 알맹이 없는 말이어도 좋겠다_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