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강아지 포리는 아토피 의심진단으로 '아포퀠(동물용 아토피약)'을 급여한지 반년정도 되었다.피부발진이 심하다기보다는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귀, 발가락 사이사이 등이 빨개지고 더 큰 문제는 간지러운지 시도때도 없이 발사탕과 온 몸 이곳저곳을 긁어대는 것에 있었다.그렇기에 약을 급여하면서 기대효과가 제일 컸던 것은 소양증 감소였다.확실히 긁는 횟수는 줄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주는 것은 아니다보니 사료와 영양제에 신경을 써줄 수 있는 것이 전부였는데좋은 기회가 닿아 '제딕스 더마-프로'의 제품을 만나보게 되었다.강아지와 고양이가 나란히 기대있는 제품케이스_ 너무 귀여워 제품 설명은 복잡했지만 쉽게 생각하면 '좋은 성분으로 만든 보습제로 여러 문제성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 생각하면 되겠다..